애국심이란 인류애와 같다. 나는 인간이며 인간적이기 때문에 애국자다. - M. 간디 결혼이라는 지혜로운 거래에서, 욕망은 그렇게 큰 자리를 차지하지 않는다. 오히려 욕망은 불길한 것이 되고, 더욱 감퇴해 버린다. 누가 뭐라 해도, 우리는 자신을 위해 결혼하지 않는다. 우리는 후손을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결혼한다. 따라서 이처럼 소중하고 신성한 혈연에게 터무니없는 사랑을 요구한다는 것은 일종의 근친상간이 아닌가? -몽테뉴 찬탄(讚嘆)이란, 날마다 새로이 불지펴지는 기쁨입니다. -로댕 집에 가지고 가서 아내에게 주는 것은 인자(仁者)가 아니겠는가. 동방삭(東方朔)이 한 말. 동방삭은 조정에서 주는 고기의 하사가 늦어서 자기가 직접 고기를 잘라서 집으로 가지고 갔다. 무제가 힐문하자 익살맞게 이렇게 답했다. -십팔사략 영웅이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낸 사람이다. 범인은 할 수 있는 일을 하지 않고 할 수 없는 일만을 바라고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시기를 놓치지 말고 하라. 그것으로 충분하다. 생의 불행은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지 않는 데서 생긴다. -로망 롤랑 운명에 겁내는 자는 운명에 먹히고, 운명에 부닥치는 사람은 운명이 길을 비킨다. 대담하게 나의 운명에 부닥쳐라! 그러면 물새 등에 물이 흘러 버리듯 인생의 물결은 가볍게 뒤로 사라진다. -비스마르크 군자는 자기의 덕을 길러 점차로 한 나라의 풍속을 감화시켜 나간다. 먼저 자신의 덕을 닦은 연후에 남을 교화한다. -역경 태양이 땅 속으로 빠져 들어간 상태로 된 이런 어둡고 무도한 세상에서는 안으로는 밝은 지(智)와 덕(德)을 감추고 겉으로는 유순한 태도를 가짐으로써 어두운 고빙 대처한다. -역경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온다 , 사람의 생김새가 단단하고 야무지게 보임을 이르는 말. / 사람의 성격이 빈틈이 없거나 매우 인색함을 이르는 말. 교언(巧言)이나 영색(令色), 이 모두가 반드시 비난할 일은 아니다. 그러나 입으로 아름다운 말을 하고 용모나 태도를 부드럽게 하고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 주가 된다면 인간의 근본이 되는 인(仁)의 마음이 적게 되는 것이다. -논어